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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 후 한 달 만에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김부겸 총리와 함께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온라인 교육 현장에 방문한다. 김 총리는 오는 18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 현장 및 문화 행사 등에 참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SSAFY 교육 현장에서 김 총리를 직접 안내하고, SSAFY의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은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희망ON프로젝트’ 사업 2호 참가 기업이다. 지난달 발표한 240조원 투자 계획에서도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산업 투자와 함께 SSAFY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총리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이미 석방된 상황에서 활동을 금지하는 것은 적절한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 부회장의 경영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점도 이번 공식 일정 낙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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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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