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 26일 MZ세대 특화 카드인 '#오하쳌'과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이 콜라보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오하쳌 스페셜 에디션은 MZ세대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 브랜드인 다이노탱과 콜라보해 3종의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카드 혜택은 지난 6월에 출시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카드와 동일하다. 무신사와 쿠팡, 배달의민족, 넷플릭스, 스타벅스 등 쇼핑, 음식, 취미, 일상 분야를 대표하는 MZ세대 인기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소액신용 서비스가 탑재돼 만 19세 이상부터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연회비는 따로 없다.
발급 고객 대상 선착순 3000명에게는 다이노탱 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발급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들어간 우편봉투, 캐리어, 스티커 세트로 구성돼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이노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은 추첨을 통해 다이노탱 굿즈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오하쳌’이 MZ세대 특화카드인 만큼 다이노탱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층이 발급받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카드를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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