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우강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는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에 대해 종합 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드리는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가리킨다.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센터 운영시마다 농업인들의 다양한 법률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식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동법률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문적 법률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축협 사업추진에 관한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생활속 법률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운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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