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NH농협생명 인천지역총국(총국장 하형준)과 함께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건강키트’ 나눔행사를 12일에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속적인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물품은 홍삼제품, 잡곡, 가정간편식 등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 50박스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주문받아 구성한 가정간편식, 참치, 스팸, 마스크 등을 담은 '건강키트' 50박스 등 총 100박스로, 장애인 복지시설 ‘노틀담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의 부인인 최혜경 여사와 인천시 여성가족국 조진숙 국장,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함께한 최혜경 여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인천농협에 감사하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영 본부장은 “인천농협은 지난 60년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해준 국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코자 다양한 상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행사는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올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무료급식소 및 아동 보육시설 쌀 기탁, 보호관찰소 떡국떡 전달, 소외이웃 코로나19 방역물품지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농촌 취약계층 생수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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