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지난 4월 8일 아산시 음봉면에서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운동의 출발을 알리고 창립기념일인 8월15일까지 60회 이상을 목표로 '범국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농협은 농촌지역의 부족 일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 호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충남·세종관내 지역대학교와 농촌일손돕기 업무협약(MOU)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23개 대학교(캠퍼스 포함) 중 17개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영농철 농촌인력지원에 나섰다.
또한, 60주년을 맞는 농협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알리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여 충남세종농협 소속 임직원 차량 1만여대에 농협 창립 60주년을 형상화 한 차량스티커를 부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렸다.
지역농축협에서는 지난 60년을 한결같이 농협과 함께 해 주신 농업인 조합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대 정기예금을 한정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영업본부장 여운철)는 창립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을 찾은 고객들과 유관기관 등에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떡을 나눠드리며 자축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충남세종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과 함께 성장해온 농협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 복지증진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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