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는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지난 11일에 농업인을 위한 ‘안전여름나기 생수’ 전달식을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에서 가졌다.
이번 생수지원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속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농촌지역 고령·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하였으며, 지원하는 생수 6060병은 강화군과 옹진군 관내 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농협은 고령농업인의 폭염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폭염예방안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나눔이 봉사자’ 집중파견을 통하여 폭염에 따른 건강 점검 및 폭염 대처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지난 60년 동안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농업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나가기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올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무료급식소 및 아동 보육시설 쌀 기탁, 보호관찰소 떡국떡 전달,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농촌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소외이웃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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