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의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난해 지역예금을 받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21년 평가는 15개 은행과 12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시·도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금융위는 이번 평가 결과를 가지고 금융감독원 경영실태 평가와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과 연계해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 획득은 농협은행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및 서민대출지원, 도민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증대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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