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인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오른쪽). /사진=애큐온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애큐온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교육물품을 후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애큐온은 지난 18일 학용품 및 생활 용품 등 교육물품 패키지 100개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과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인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물품 패키지는 서울 강동남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직접 구매한 교육물품 키트를 포장했다.
앞서 애큐온은 올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물품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에 진행된 학용품 세트 지원에 이은 2번째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교육물품이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거리두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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