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가 개인사업자 사업장의 페이스북 광고를 지원하는 '#삼성카드앤리더스 SNS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가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 사업장의 페이스북 광고를 지원하는 '#삼성카드앤리더스 SNS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광고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가 사업장 소개 영상이나 사진 등을 촬영해 '#삼성카드', '#SamsungcardAndLeaders, #삼성카드앤리더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카드는 선정된 10명에게 ▲삼성카드 페이스북 내 사업장 광고 게시물 게재 ▲100만원 상당의 페이스북 AD센스 광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와 페이스북 AD센스(애드센스)를 활용한 광고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카드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는 154만명이며,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국내 월 14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5월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LEADERS'를 출시한 바 있다. 삼성카드 BIZ LEADERS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을 분석해 보험과 전기요금, 통신 업종 등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개인사업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SNS를 통한 사업장 홍보를 어려워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