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은 22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91.3% 증가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지난 2분기 일반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6% 증가했으며, 이자이익은 190억원으로 302.8% 증가했다.
하나저축은행은 리테일 자산을 늘려나가면서 기업금융 안전자산 취급도 확대하며 총자산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지주는 22일 하나저축은행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809만7160주를 999억9992만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7일이며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 확충”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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