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가 7월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는 연면적 약 23만9,353㎡ 규모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이다.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가 들어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는 송도 전체 면적의 약 15%를 차지하는 대규모 업무지구이다. 여의도 전체 면적과 비교해도 두 배에 달한다.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학교, 공원, 상권 등 정주여건 개발이 가장 활성화된 곳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는 입주사의 용도에 맞게 용도변경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며, 10평 미만부터 30평 이상까지 마련돼 1인창조기업은 물론 중대형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프오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침실, 샤워실 등 기업의 스타일에 따라 향후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송도센텀하이브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바다, 호수, 공원, 도시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보니 벌써부터 지역 내·외로 많은 관심을 주고 계신다” 며 “앞서 ‘더샵 송도아크베이’ 등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초대형 단지가 송도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만큼 이번 복합단지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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