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골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의 조성과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창업 교육, 공모전 등) 공동기획 및 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오피스아워에는 카카오벤처스에서 실제 투자를 진행하는 심사역이 참여해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카카오벤처스는 매월 5개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사를 선정해 멘토링 및 투자 미팅을 지원한다.
오피스아워 신청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전용 앱(PC/모바일) 내 제휴 혜택 탭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팀에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7월 신청팀은 7월 5일부터 9일까지 기간 내 사업 소개, 팀 이력,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 등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스파크플러스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등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 성장 도모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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