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증권플러스에 ‘국민 증권 커뮤니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주주들의 생생한 의견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다.
핵심은 ‘주주 인증’ 기능이다. 주주 인증을 거친 작성자의 게시글에는 인증 마크가 노출된다. 작성자의 선택에 따라 주식 보유수량과 수익률까지 공개될 수 있다.
메뉴에 참여와 소통이 강화됐다.
‘주제 투표’는 현재 주식 시장 이슈에 대한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인기 종목 토론방’에서는 실시간으로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과 게시글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측은 “투자 판단보다 어려운 것이 ‘진짜 믿을 수 있는 정보의 탐색’인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정보의 형태를 고민한 끝에 커뮤니티를 오픈하게 됐다”며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정보의 진위 파악에 들이는 비용 없이, 생생한 의견 교류 및 실전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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