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변경 내용은 다음달 11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신규 편입된 종목은 새로 이름을 올린 종목은 ▲대한전선 ▲효성첨단소재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종목이다.
반면 코스피 200에서 제외된 종목은 ▲태영건설 ▲한일현대시멘트 ▲남선알미늄 ▲SPC삼립 ▲삼양사 ▲빙그레 ▲애경산업 등 총 7개 종목이다.

코스닥150에는 ▲젬백스 ▲테스나 ▲심텍 ▲파크시스템스 ▲하나머티리얼즈 ▲티에스이 ▲에프에스티 ▲박셀바이오 ▲바이넥스 ▲데브시스터즈 ▲삼강엠앤티 ▲아이큐어 ▲유니슨 ▲성우하이텍 ▲아주IB투자 ▲우리기술투자 등 16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2.6%다.
KRX300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HMM 등 30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반면 SK가스, 남선알미늄, 현대홈쇼핑 등 33개 종목은 제외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대해서는 공매도가 허용된다”라며 “투자 시 유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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