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JT친애저축은행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되며, 제작된 핑크박스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100여 명에게 전달된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캠페인이다.
이번 JT친애저축은행의 ‘희망의 핑크박스’는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청소년의 정서적 측면까지 고려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청소년 한 명당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과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함께 전달된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가 그려진 에코백과 ‘쩜피프렌즈’ 인형도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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