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지난 1분기 순이익 16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순이익은 166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분기에 영업수익이 97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해 25.9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저치의 연체율을 기록하면서 대손비용을 절감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총자산은 5조 85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7억원 늘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추진을 통해 최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영업자산은 총 5조 6625억원으로 전년대비 6035억원 증가했다. 기업금융 자산은 1조 8692억원을 기록했으며, 오토금융 자산은 2조 2212억원, RW금융 자산은 1조 5721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3월말 기준 연체율 0.82%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10bp 개선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24%로 3bp 개선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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