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본부장들과 함께 올해 자산 6조원과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박태선 대표와 김기형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등 7명의 본부장이 협약 체결했으며, 하나된 방향성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달 새롭게 수립한 비전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를 이룰 방침이다.
NH농협캐피탈은 올해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역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지속, 글로벌·시너지 등 미래금융 경쟁력 확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육성 등과 연계된 ESG 경영전략 수립 등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박태선 대표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예산·전산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 다짐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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