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이제 ‘핀크 앱’ 하나로 별도의 증권사 어플 없이 주식거래가 가능해졌다. 핀크는 앱 서비스 확장을 통해 소비자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핀크는 22일 유진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핀크 앱에서 주식과 펀드거래를 할 수 있는 ‘투자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핀크 이용자는 핀크 앱으로 코스피·코스닥·ETF 등 국내외 주식과 펀드거래를 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투자 종목의 현재가와 호가, 재무상태 등의 상세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투자몰’은 제 3자의 금융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금융 SNS인 ‘핀크리얼리’와 연계해 타인의 투자 현황과 관심가는 투자 종목을 확인하여 바로 사고 팔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핀크는 오는 7월 말까지 핀크 앱을 통해 유진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면 2만 핀크머니를 증정하는 ‘투자몰 오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유진투자증권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별도의 주식거래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핀크 앱에서 바로 주식과 펀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타인의 실제 투자 내역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핀크리얼리가 고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바로 주식·펀드 거래 기능도 추가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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