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국민카드는 4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지주는 “KB국민카드가 우량고객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마케팅 비용 절감 노력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든 지난해 영업수익 4조 147억을 기록했다. 카드 수익은 3조 5163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소폭 증가했으며, 할부금융·리스 수익은 1169억원으로 54% 증가하면서 대폭 성장했다.
다만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과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악화됐다. ROA와 ROE 지표는 하락했지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것으로 보여진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ROA 1.38%, ROE 7.86%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대비 10bp와 16bp 하락했다.
또한 지난해 KB국민카드의 자산은 24조 716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 815억원 증가했다. 카드자산은 22조 8574억원으로 9529억원 증가했으며, 이중 4조 1510억원을 기록한 할부금융 포함한 기타 자산만 8384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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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 0.94%를 기록하면서 0%대 연체율로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연체율은 전년말 대비 17bp 개선됐으며, 지난해 1분기부터 꾸준히 개선세를 이루고 있다.
KB국민카드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은 1.03%로 34bp 개선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 우려 속에서도 건정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NPL커버리지 비율은 320.0%를, 대손준비금을 포함한 NPL커버리지 비율은 457.1%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NPL커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 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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