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 중점을 두고 최태곤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상무와 김영석 그룹경영관리총괄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황병우닫기황병우기사 모아보기 그룹미래기획총괄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지주 조직체계는 계열사 경영관리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본부 단위인 그룹경영관리총괄과 그룹미래기획총괄을 신설했으며,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기 위해 이사회내 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는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증가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김상근 CISO를 내정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다섯 가지 임원 인사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HIPO 인재 풀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 기업문화 정립하고, 학연·지연 탈피와 역량·CDP를 고려한 인사고과와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 인재를 선임할 것을 제시했다.
김태오 회장은 “향후에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미래 CEO 육성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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