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금융그룹이 15일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사외이사 예비 후보 주주 추천을 받고 있다.
공고일 전일 지난 11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에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마감한다.
사외이사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과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HR, 리스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서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된 예비후보자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된다.
선정된 사외이사 통합후보군 중 지주회사와 계열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해당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내년 3월 말경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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