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 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또 저신용등급 회사채·CP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SPV의 우량채 매입 비중을 낮추고 비우량채 비중은 확대하기로 했다.
AA등급 우량채 매입 비중은 기존 30%에서 25%로 낮아지는 반면 A∼BBB등급 비우량채 비중은 종전 70%에서 75%로 높아진다.
정부는 “앞으로도 정부와 한은, 산은 간 정책 공조를 지속하는 한편 시장 상황을 살펴 금융시장 안정장치 간 연계지원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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