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GIB 사업부문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아마존이 뉴멕시코주에 건설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매입했다.
이번 딜의 총액 미화 2억 8000만 달러 중 신한은행은 1억 8800만 달러 선순위 대출을 주선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메자닌과 에쿼티 9300만 달러를 총액인수 했으며, 공모 등의 방식을 통해 셀다운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딜은 국내 금융사가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한 사례 중 아마존과 직접 거래한 첫 사례로, 신한금융은 이번 딜을 발판 삼아 아마존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 GIB 사업부문은 지난 11월 미국 글로벌 제조업체 Closure Systems International의 인수금융 총액 4억 5000만 달러 중 1억 2000만 달러 규모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1000억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IT기업 인수금융 단독 주선권을 확보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디케이트론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투자 은행과 네슬레 스킨헬스 사업부문, 레고랜드 인수금융에도 참여하는 등 글로벌 인수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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