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공유재산관리, 공간정보 분야 협력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관은 해외진출 전략적 제휴를 통해 LX는 대상국가 지적측량과 지적정보 등록 등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캠코가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 국가자산 관리 노하우와 시스템을 전수해 공공기관 해외진출 협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간정보 활용과 국가자산 관리 부문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주도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IDB와 컨설팅 계약 체결과 EBRD와 MOU 체결 등 19개국의 31개 기관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NPL 정리 및 국가자산관리 노하우·경험을 전파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캠코, 대전시와 원도심 재생·활성화…대전통합청사 신축사업 수행
- 캠코, 기업 규제애로 해소 전용상담창구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
- 캠코, 중소기업・소상공인 공동지원체계 마련…내달 ‘온비드 온스토어’ 개설
- 캠코, 공공개발 계약심의위원 위촉…계약·법률전문가 등 20명 구성
- 캠코, 드라이브인 공매 아카데미 개최…공매 투자정보 전달
- 캠코, 공공기관 재산 위탁개발 첫발…800억 규모 한전 지사 사옥 개발
- 캠코, 서울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개청
- 캠코, 창동 아파트 등 142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캠코, 300억 규모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위탁개발
- 캠코, 온비드 공매 통해 중고자동차 거래 활성화 지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