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문 엔지니어에게 받는 차량 정밀진단 서비스 '하이테크 컨설팅'을 1일부터 인천·광주 124개 오토큐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전국 800개 오토큐로 확대한다. 기존 직영 서비스점에서만 가능했던 정밀진단이 정비 협력사에서도 가능해졌다.
하이테크 컨설팅은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로 방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기아차 앱 '기아 빅'이나 레드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하고 해당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에는 요청된 점검 항목과 차량 진단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 등도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제는 가까운 오토큐에서도 전문 엔지니어의 정밀진단과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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