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이후 외국계 금융사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했으며, 외국계 금융회사들도 주요 검사지적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건의를 했다.
윤석헌 원장은 “데이터·네트워크·AI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의 출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 전환 과정에서 금융산업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장 디지털 산업으로 금융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기후리스크를 위험관리 체계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택근무에 필요한 망분리 규제완화 방안은 조치됐고, 업무위탁 규제 등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외국계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실무작업반이 운영 중에 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외국계 금융회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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