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OECD산하의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측정결과는 경제·금융 교육방향 수립 및 OECD 국가간 비교 등에 사용된다.
INFE(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n)는 지난 2008년에 경제·금융교육 관련 국가간 정보 교환 및 국제표준(모범사례)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바 있다.
이번 금융이해력 조사는 2018년의 금융이해력 조사와 동일하게 실시되므로, 지난 2년간의 금융이해력 수준 변화를 측정하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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