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처 확대·개편 및 사모펀드 감독 강화 등 감독·검사 업무 수요 증가, 청년일자리 확충 등 정부정책을 감안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채용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총 7개 분야를 채용할 계획이다.
△경영학 23명 △법학 22명 △경제학 21명 △IT 12명 △통계학 6명 △금융공학 3명 △소비자학 3명 등 총 9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차 필기전형 NCS는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총 3개 영역에서 객관식을 출제될 예정이며,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충분한 응시 기회 부여 등을 고려해 합격배수를 15배수로 확대했다.
2차 필기전형은 작년과 동일하게 주관식 형태의 전공지식과 논술 시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차 면접전형은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2차 면접전형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후 12월말부터 내년 1월초 사이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해 내년 1월 중 최종합격자 입사할 예정이다.
◦9.12.(토) 1차 필기시험, 10.17.(토) 2차 필기시험 및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말~’21.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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