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대우건설, 부산2호선 못골역세권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기사입력 : 2020-07-02 17: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전용 59~84㎡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향후 이미 입주한 ‘대연파크푸르지오’와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비롯해 분양 예정인 ‘대연비치재건축’과 함께 약 6000여 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전철을 이용하면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 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 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학군도 우수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약 1만여 가구로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일대가 컨테이너 전용부두 역할과 함께 요트 등 마리나 산업, 오페라하우스, 컨벤션 센터 등 문화∙주거∙레저가 결합된 복합 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북항 일대를 원형으로 잇는 ‘환상형 교통망(Ring Road)’이 구축돼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에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아 2019년 리뉴얼(renewal)한 새로운 푸르지오 BI와 상품이 적용된다.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커뮤니티 시설, 조경, 외경 등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단지의 가치와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펫네임 ‘클라센트’는 Classy(고급적인, 멋진, 품격있는)와 Central(중심의, 중앙의)의 합성어로 전통적 주거선호지역인 대연동의 중심에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품격있는 주거가치를 누리는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라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078-6번지(수영역 12번 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장호성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