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금융소비자 권익 등이 해당된다. 실지감사 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다.
금융권에서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그리고 라임자산운용·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이 잇따른 가운데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감사원은 올 1분기에 감사를 시작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시 시점이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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