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 집 재건립 사업은 캠코가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진행 중인 국유위탁개발 사업으로,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문성유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에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명확히 밝혀 실천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용사의 집 건설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해야 하는 만큼, 문성유 사장이 안전시설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안전환경 조성과 관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오늘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캠코의 모든 공공개발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단위 상시점검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개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캠코에 책임이 있는 모든 사업장 및 캠코가 발주한 모든 건설 공사현장에서 2013년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7년 연속 산업재해 사망사고 ‘ZERO’를 달성해 오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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