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한빛방송(광명·시흥·안산)은 지역 골목상권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청소년·노동자, 방역 관계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따뜻한 밥 한 끼’를 6월말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이들 새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동시에 현재 방송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들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방송은 올해 2월부터 ‘디스 이즈 서울’(This is Seoul)을 방송 중이다. 서울의 숨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소개해 관광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원방송의 ‘감성다큐 길’은 수원과 화성, 오산의 노포를 찾아 소시민의 시각으로 지역 음식과 문화를 바라본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서울·부산·인천·대구·세종·경기·충남·전북 등 전국 23개 권역에서 지역경제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사업본부장은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생활경제 회복을 응원하고 지역별 명소,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을 순차적으로 조명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경제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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