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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 개최

기사입력 : 2020-05-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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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상관없이 저금리 대출 지원

△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오른쪽)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찾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오른쪽)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찾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이 13일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의 장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개최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은 BNK경남은행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 등 여신전문가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BNK경남은행은 판매한도 40억원인 대출상품을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수를 받았다.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도 현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담사로도 직접 나서 대출상품을 안내했다.

황윤철 행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더는 동시에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취한 애로사항을 면밀히 챙겨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은 오는 14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강당에서 추가로 열린다.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1일 창원시와 함께 창원시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개최한 바 있다. 황윤철 행장은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상담사로 직접 나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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