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해외송금 서비스 SWIFT GPI는 해외 송금망을 운영하는 SWIFT사가 새로운 표준으로 제공하는 송금방식이다.
차세대 해외송금 서비스 SWIFT GPI 시행으로 보통 2~4일 정도 소요되던 해외송금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당일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송금액이 어느 은행을 거쳐 수취인 계좌에 최종 입금됐는지 여부 등 해외송금 과정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어 송금인과 수취인간의 거래가 보다 투명해졌다.
이어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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