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카카오은행은 지난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 오는 6월 1일부터 법인명을 '주식회사 카카오뱅크(KakaoBank Corp.)'로 바꾸기로 했다.
그동안 '카뱅'으로 불리어 온 만큼 '법인명=브랜드명'을 통해 일관성을 높일 수 있게 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같지만 다른 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은행 산업에 메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단독 대표 체제를 가동하는 카카오뱅크는 올해 새로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최대주주로 카카오가 올라섰고 시장에서는 기업가치를 현실화 할 IPO 계획에도 관심이 높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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