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리미엄 과일세트인 ‘명품명선 과일 선물세트’ 3종은 포장 디자인을 강화해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은 팔각모양의 상자에 담아 선보인다. 홈플러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도, 색택, 모양 등 업격한 검증을 통해 선별된 원물로만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는 13대 행사카드 결제 시 6만4000원(정상가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더 주는 '10+1'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샤르츠세트'는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인기 과일들로 구성한 이색 선물세트로 이른바 '인싸 과일 선물세트'로 불린다. 10만원을 훌쩍 넘는 비슷한 구성의 백화점 판매 선물세트 대비 저렴한 가격인 7만9000원에 선보인다.
전복 선물세트는 산지에서 채취 후 산 채로 선물 받을 수 있는 특수포장 상품을 마련했다. '바다 속 그대로 완도 전복 세트'(10~13미, 1kg 내외)는 산소포장으로 신선한 해수와 산소를 함께 포장 발송해 완도산 전복의 신선도와 생존율을 높여준 선물세트로 행사카드 결제 시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받는이의 건강을 생각해 영양을 담은 견과 선물세트로는 백화고(180g)에 호두(170g), 아몬드(200g), 마카다미아(160g), 사차인치(170g), 피칸(170g), 캐슈넛(200g) 등으로 구성된 ‘백화고 품은 프리미엄 견과 세트’(4만9900원)가 있다. 우수한 품질의 백화고와 고급 수입견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물세트다. ※ 원산지 : 미국산(호두, 아몬드, 피칸), 베트남산(캐슈넛), 중국산(백화고), 호주산(마카다미아), 태국산(사차인치)
전통의 인기 선물세트인 주류 선물세트를 고려 중인 고객들을 위해서는 보다 특별한 에디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우선 ‘발렌타인 17년 아트 에디션’(14만8000원, 700ml)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캇 알브레트(Scott Albrech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패키지의 상품으로 재탄생한 선물세트로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6000병 한정 판매하는 이 상품은 발렌타인 마스터블렌더 샌디 히슬롭(Sany Hyslop)이 발렌타인 17년의 바닐라, 오크향 맛에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걸맞는 새로운 블렌딩을 직접 개발•추가해 기존 발렌타인 17년산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 명절마다 비슷한 상품 구성으로 식상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보내는 분도, 받는 분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홈플러스 단독으로 구성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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