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철기사 모아보기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사진) 올해 2만여가구 주택 공급을 통해 지난해 분양 부진 타개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수익성이 높은 자체 주택을 통해 국내 주택 시장 강자로 군림했지만, 지난해는 7000가구(6390가구)에도 못 미치는 주택을 공급했다.1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올해 19개 단지, 2만175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8개 단지, 6390가구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19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오는 6월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둔촌 주공’, ‘개포 1단지(9~10월 분양 예정)’, '수색 13구역(10월 분양 예정)‘ 등이 올해 공급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분양실적 이어나가며 주택사업에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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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련 e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물량은 6392가구에 그쳐 저조했다”며 “이는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둔촌 주공 2500가구, 의정부 주상복합 1092가구 등 이연된 분양 물량에 따라 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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