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0.07)은 지난주 대비 0.01%p 둔화했다.
특히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던 강남4구 모두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강남구(0.09→0.05), 강동구(0.06→0.05), 송파구(0.07→0.04), 서초구(0.04→0.02)와 같이 상승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 중 강남구 상승폭은 -0.04%p로 가장 큰 폭으로 둔화됐다. 감정원은 "대책에 따른 하락 우려 및 매수 문의 급감으로 주요 단지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재건축 등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고 둔화 원인을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0.15) 상승폭도 지난주 0.19%보다 0.04%p 줄어들며 주춤했다.
신정 전후 숨 고르기로 서울 25개구 중 17개구가 상승폭이 축소 내지 유지됐다. 다만 겨울방학 이사철, 청약 대기수요 등 영향으로 주요 학군지역 또는 도심 접근성 좋은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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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0.41)는 대치동 위주로, 서초구(0.27)는 반포동, 서초동, 방배동 위주로 올랐다. 송파구(0.19)는 잠실동, 문정동, 가락동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45)는 학군 및 방학이사철 수요 있는 목동과 신정동 위주로, 동작구(0.22)는 동작동과 사당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편 지난주 전국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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