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2월 5주(30일 기준) ‘전국 주간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1% 상승하며 모두 전주보다 상승폭이 축소했다. 서울과 경기가 전반적으로 축소한 반면, 인천(0.07%)은 상승폭이 0.02%p 확대했다.
서울은 단지별 또는 지역별 개발호재 등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2·16 대책 등 강력한 규제로 고가아파트 위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2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했다.
서울 대부분 지역의 상승폭이 축소한 가운데, 영등포구(0.19%)는 중저가아파트가 많거나 신안산선 개발호재 등이 있는 신길·문래·영등포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했다. 실수요 위주의 구축 갭메우기 영향으로 강북구(0.09%)과 동대문구(0.07%)은 상승세가 지속했다. 강북 인기지역인 마포구(0.10%)·용산구(0.08%)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인천은 부평구(0.15%) 부개동 등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며, 계양구(0.13%)는 개발 기대감(3기 신도시)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대전(0.14%), 부산(0.04%), 세종(0.99%) 등 주요 지역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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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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