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지난주 부동산 거래 합동조사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랐다.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 선호와 상승폭 낮았던 단지들의 갭(Gap)메우기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구(0.13%)는 신규 입주 있는 홍은․남가좌동 위주로, 중구(0.10%)는 신당․순화․중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성동구(0.10%)는 왕십리․금호․행당동 신축 위주로, 동대문구(0.09%)는 전농동 청량리역세권과 용두동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동소문․종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구로(0.11%)․금천구(0.09%)는 신안산선 인근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여의도․신길․영등포동 위주로, 강서구(0.10%)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등촌․방화․염창동 위주로 상승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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