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육아맘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 경험 및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경우 퇴사 후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이에 따르는 스트레스가 더욱 높은데, 강원지역의 경우 24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3곳에 불과해 참여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강원 지역에 출산 및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문을 연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에서는 세 가지 컨셉 아래 △육아맘들의 육체 피로 해소 및 체력 저하 개선을 위한 필라테스, 힐링마사지 등 ‘신체회복 프로그램’과 △산후 우울 및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플라워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영유아 응급처리 등 ‘육아멘토 클래스’를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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