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16일 ‘마음 나누기’를 보다 확산하고 나눔의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2019 넷마블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넷마블 Awards’, ‘넷마블 바자회’, ‘창문프로젝트 발표회’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넷마블 Awards’는 올해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봉사활동’,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정기기부’, ‘넷마블 바자회’에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물품기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넷마블 바자회’는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가전·음반·잡화 등 총 1700여 점의 물품으로 진행됐다. 시계 및 양주 등의 고가 물품들은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올해 바자회는 조정선수단들의 조정 시범 및 로잉머신 체험행사 등이 함께 마련돼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동보호기관 등에 전액 기부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2019 넷마블나눔 DAY’는 매년 진행되던 ‘넷마블 바자회’를 확대하여 사내 나눔 문화를 돌아보고 그 취지와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마블나눔 DAY’를 시작으로 그 동안 진행됐던 사내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지속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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