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11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019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대표는 1981년 초임 교사 시절부터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공동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앎과 삶이 연계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이 협동, 공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이기범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겸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평화교육을 통해 사회적 상상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25년 간 통일 1세대 남북 어린이 만남, 학교방문 평화교육, 세대별 피스리더 양성 및 평화교육센터 운영 등에 앞장섰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미래 교육에 관심을 가진 지역 단위 초등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코딩과 로봇교육 등 기술기반 교육방법론 개발, 교사역량 강화를 통해 컴퓨팅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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