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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국내성과 부여성을 스마트폰으로” ‘바람의나라: 연’ 21일부터 CBT 진행

기사입력 : 2019-08-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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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21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21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사진=넥슨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이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지난 지스타 이후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가 처음 공개 된다.

우선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두루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명확히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MMORPG의 묘미인 박진감 넘치는 그룹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공동 개발사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유저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다”며, “‘바람의나라: 연’도 많은 수행자 여러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테스트 진행에 앞서 ‘바람의나라: 연 공식카페’를 오픈하고, ‘[GM서신]’ 게시판을 통해 ‘바람의나라: 연 맛보기’, ‘던전가이드’ 등 게임 콘텐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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