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동남아에 이은 글로벌 주요 거점 현장경영 걸음에 힘을 가하는 모습이다.
연간 45만톤 생산규모로 폭스바겐, 지엠,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중국내 글로벌 자동차사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최 회장은 "제철소 현장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월드탑프리미엄(World Top Premium) 중심의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와 'CI(Cost innovation) 2020'의 실행을 통한 원가혁신에 대해 당부했다.
더불어서 최 회장은 실무자들과 중국의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등 중국 자동차 업체 제조기술을 손수 체험하고 현지 철강사와 자동차 기업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여기다 29일에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에 들러 중국 내 스테인리스 사업환경과 시황변동에 따라 법인이 체질을 강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업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는 1997년 설립된 연산 11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제철소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원가와 품질을 기반으로 중국 내 스테인리스 고급제품의 주력 철강사로서 자리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