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임팩트 투자 및 컨설팅 기관인 (재)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과 금융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사회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상품,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혁신조직에 대한 투자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Inclusion Plus Solution Lab)’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투자육성 프로그램은 금융소외계층을 포함해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금융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금융 포용을 넘어 재무건강(Financial Health)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사업"이라며 "사회혁신조직의 금융생활 솔루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익 (재)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지원 조직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임팩트 투자를 통하여 참여 조직의 잠재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선발된 조직은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2주간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수료하게 되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인 ‘딜쉐어라이브(Deal Share Live)’에 참가해 다수의 임팩트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 확대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평가 상위 5개 조직에는 총 5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각각의 프로그램에는 별도 참가 지원이 가능하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임팩트투자 'Deal Share Live'는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참가 조직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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