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A3-4a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전날 시행한 다가구 자녀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경쟁률 9.59 대 1(102㎡)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 마감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특히 평당 평균 분양가 1833만원이 책정돼 ‘로또 아파트’ 명성을 증명할지 이목이 쏠린다. 주변 단지 아파트 시세가 평당 3000만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약 40%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된 점 역시 높은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인이다. 지난 1월 청약을 받은 GS건설 ‘위례포레자이’는 최고 경쟁률 65.00 대 1(108㎡)을 기록하며 6개 평형 모두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단, 전매제한 기간 8년과 하남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점들은 실수요자들이 유의해야 한다. 청약 당첨이 된 후 8년간 분양권 거래가 불가능하고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인해 LTV·DTI 40%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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