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위례신도시 A3-4a블록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오늘(2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 규모로 짓는 이 단지 평당 분양가는 1833만원이다.
여기에 다른 2기 신도시와 달리 서울 지역 접근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그동안 2기 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낮아 주거 환경이 좋아도 미분양이 많았다.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된 점은 이 단지 분양에 또 다른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지난 1월 청약을 받은 GS건설 ‘위례포레자이’는 최고 경쟁률 65.00 대 1(108㎡)을 기록하며 6개 평형 모두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단지 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2일,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3~2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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