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다.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가 이번에 선율을 재창작 했다.
'대한이 살았다'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뱅킹앱 리브똑똑,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27일 오후 6시 이후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3인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영상도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공식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기념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가자 중 31명을 추첨해 사회적기업인‘마리몬드’의 숄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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