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체적으로는 서비스 론칭 두 달 만에 누적 1150만 콜, 누적 통화 20만 시간을 기록했다.
■ 데이터-음성망 연동, 내 번호 그대로
데이터망과 음성망의 연동이라는 혁신을 통해 통화품질, 편의성 모두 향상되었다. 해외로밍이 가능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본인 전화번호 그대로 국내 이용자 누구와도 고품질 통화가 가능해졌다. 별도 가입 절차는 없으며, 구글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최신버전의 T전화 앱만 설치하면 된다.
■ 통화 품질이 극도로 불안정했던 베트남위 현지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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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비스 시작 전 개발 팀원 10여 명을 현지에 급파, 보름간 동굴·계곡 등 베트남 오지를 돌며 통화 테스트와 음성 Delay를 최소화하는 알고리즘을 T전화 앱과 서버에 적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론칭 이후에도 무선망 품질이 열악한 베트남의 3G 환경에서 최적통화가 가능하도록 T전화 내 통화엔진을 최적화해 해외망 환경에서 통화품질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해 힘썼다. 기존 LTE에서 최적화된 T전화의 통화엔진을 3G 환경에서도 원활한 통화가 가능하도록 서버 튜닝을 지속 실행해 최고의 통화품질을 확보했다.
론칭 후 베트남의 망 상태에 맞춘 서버 개발 외에도 100여 종의 단말기로 하루 1000회 이상 통화테스트를 진행해 각 제조사와 단말기별 통화품질도 개선했다.
그 결과 통화연결 지연이 길던 베트남 다낭 및 호이안 지역에서 기존 10초 이상의 통화연결 시간이 현지 최적화 후 1초까지 짧아졌고 통화품질도 개선됐다. 그리고 10%의 데이터 절감효과도 만들 수 있었다.
■ 음성로밍 통화를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
baro는 국내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T전화라는 통화 플랫폼을 동시에 가진 SKT의 15년부터 계속된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실현됐다.
기존에는 음성 서비스 전용으로 이용된 HD보이스망을 개방형 구조로 개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데이터망과 국내음성망을 연동하는 기술 방식을 상용화해 이번 baro 서비스에 도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후 데이터 망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음성을 HD Voice 시스템인 IMS(IP Multimedia Sub-system)를 기반으로 음성망과 연동했다. 또한 기존 음성통화에 비해 2.2배 넓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고음질 음성 코덱을 적용, 기존 음성로밍 대비 20% 이상 선명한 품질의 통화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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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T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CES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전 세계 통신사 중 오직 SKT 밖에 없다”며 “지난해 로밍 제도 개편 이후 로밍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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